- ㈜농협유통, 봄이 왔음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첫 출하!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봄에만 즐길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첫 출하하였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라고도 하며, 산지 숲 속에서 20m 높이까지 자란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하였고,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4월 중순까지 지리산에서 채취한 마천농협의 고로쇠 수액을 1.5L 8,200원, 500ml 3,200원, 4.5L 24,000원, 울릉도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 1.5L 9,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년 중 봄에만 즐길 수 있는 고로쇠를 첫 출하하여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특히 뼈에 이로운 고로쇠 수액으로 고객들이 봄도 느끼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