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언양주유소는 11일 직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재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언양주유소는 국가공인 재난훈련 전문업체에 위탁해 시청각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특성상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 언제 어디서나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연중 내내 반복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