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 에 담을 첫 번째 글귀를 공모한다.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은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오는 5월경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연 4회로 계절 혹은 특정시기에 맞는 주제에 따라 공모·선정된 글귀를 담아낼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과 희망을 전해주는 문안'으로, 한글 총 30자 이내(띄어쓰기 불포함)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응모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우수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점, 가작 3점, 총 4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글귀는 이미지화해 양산시청과 웅상출장소에 게시하며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