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이 18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진부 의장은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포항지역 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기가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 김동호 양산청년회의소 회장, 신무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