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효중)가 지난 19일 본부 대강당에서 국유재산 관리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유재산 실태조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본부는 이들 실태조사요원들을 현장에 투입, 무단점유 사례를 적극 발굴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한편 대부계약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국유재산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효중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국유재산이 허투루 방치되거나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대부계약을 통해 국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 양산시를 관할지역으로 두고 서민금융, 조세정리 및 국ㆍ공유재산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