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간호사회(회장 이명순)가 지난 20일 2019년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밀양시간호사회는 2016년 창립 이래 회원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을 결산하고 2019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2019년에는 밀양시간호사회 주최로 '노인행복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의 건강도 책임질 수 있다"며 "간호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순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협력 및 역량강화로 건호사가 행복하고 시민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