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진영주유소(순천방향)는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물하는 봄철 사은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방향 진영주유소는 유가 사전예고제를 비롯해 화장실 몰카 탐지기 설치 등 고객 친화 서비스 개선은 물론 계절별 맞춤형 사은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최근 잦아진 미세먼지 경보가 우리나라 소비행태마저 변화시키고 있다는 뉴스까지 나올 정도로 큰 사회적 이슈로 등장했다"며 "나들이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은행사 용품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