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환자·보호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0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도 개원 이후 매년 열고 있으며, 국가 환자안전의 날인 지난 29일에 맞추어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내원고객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홍보활동과 더불어,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서 발행한 주의경보 내용에 중점을 두어 열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Speak Up 캠페인, ▲ 환자이중확인 캠페인, ▲ 수술안전 캠페인, ▲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자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는 다음과 같다.
공모전 수상자는 ▲ 최우수상 : 92병동 정선아, ▲ 우수상 : 진단검사의학과 진보라, 고객지원센터 강정화, CSICU 성영미, ▲ 장려상 : 35병동 문정은, 53병동 김현수, 총무팀 이경진, 간호행정교육팀 이종석.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는 ▲ 근접오류사고 보고 우수부서 : 91병동, 92병동, 111병동, ▲ 낙상사고 보고 우수부서(보고율 100%) : 42병동, 51병동, 111병동, ▲ 검체오류개선 우수부서 : 42병동, 36병동, 73병동이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