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1일 김해의생명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CAIQTEST KOREA(대표이사 권우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기업체의 중국진출을 위한 Total Solution 제공 △중국 인증(위생허가)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국 인증 서비스 지원 △의료기기 시험평가 지원 및 상호 활용 등에 CAIQTEST KOREA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료기기 교역량은 최근 3년간 약 15%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그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중국 NMPA 인허가 획득과 중국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