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 조정선수단은 지난 31일 막을 내린 '제4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BPA 조정선수단은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여대일반부 더블스컬(정지혜, 마세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 쿼드러플스컬(김슬기, 정지혜, 마세롬, 윤현희) 종목에서 은메달, 무타페어(윤현희, 김한솔)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6월에 개최되는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