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총 12회, 52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22명이다.
귀농인 및 예비귀농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귀농·귀촌 정책방향, 성공적인 귀농전략, 농업환경 및 시장트렌드, 사업계획서 작성 및 6차산업 우수농가 현장견학교육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으로 정착을 결정해 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으로 확대하고 귀농창업활성화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