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교통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교통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9-06-27 09:14:52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Traffic Safety의 T와 S를 형상화해 7월 5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선포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교통문화대상은 다음 달 5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 봉사단체, 봉사자개인, 공로상, 특별상등 총 32명의 단체와 개인이 수상 대상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안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7월 1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교통봉사단체인 경남녹색어머니회 워크샾도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그 동안 타지역에 비해 경남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에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경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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