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해운대서 버스에 치여 숨져

70대 할머니, 해운대서 버스에 치여 숨져

기사승인 2019-07-07 03:30:00

지난 6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한 교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추정 여성 보행자가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서면 쪽에서 정관신도시 쪽으로 향하던 버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와 약 1m 떨어진 곳에서 무단횡단하던 여성 보행자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머리를 부상당한 여성 보행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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