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당시 용광료 재료 투입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강원 동해시 용정동 동부메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광로 재료 투입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폭발은 있었으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광로에 재료를 투입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있었다는 직원의 발언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