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주석)는 한 달간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해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날 강서동은 관내 폭염취약계층 대상 6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인사 및 냉방기 점검 등 무더위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 지 확인을 하는 한편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낮 동안 실외활동의 가급적 자제, 물 충분히 마시기 등을 당부했다.
홀로 살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도 너무 더운 날씨에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까지 확인 하러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심주석 강서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동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