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26일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1층 로비에 카페 緣(인연 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 緣(인연 연)'은 1층 대강당 입구 옆에 마련됐으며 지난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주에 정식 오픈하게 됐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경남의 4만5천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생과 공무원, 노인들을 포함한 도민 교육도 15만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구내 카페 오픈으로 연수원을 드나드는 4만명의 교육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공윤권 원장은 "1년에 교육생과 대관을 포함하면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없었다. 이번 카페 緣(인연 연)의 오픈으로 내방하는 교육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운수종사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