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 外 삼성물산

[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 外 삼성물산

기사승인 2019-09-03 17:06:20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이 전주시의 전통명문 주거지인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정비사업이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72.5%에 달해 선호도 높은 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 358가구 ▲84㎡ 358가구 ▲101㎡ 23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우선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시내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백제대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수월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쉽다고 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주의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전주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1km 안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위치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분 이면 닿을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남저북고형의 단지배치로 빼어난 조망권을 갖췄으며,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주시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에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삼성물산, 청담역 초역세권 래미안 라클래시 하반기 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아파트)가 후분양 방식에서 선분양으로 전환하고 올해 이달부터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750만원(가중평균 방식 기준)으로 올해 4월 분양한 강남구 일원동 대우아파트(디에이치포레센트)의 평균 분양가 수준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3층∼지상35층, 7개 동, 총 679가구(임대 81가구 포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115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

상아2차 아파트는 7호선 청담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초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높다. 일반 역세권 단지와 비교해 희소성이 높아 가격 상승 통한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어서다.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한다. 명문고교 중 하나인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