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신덕마을과 두수마을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재활용센터는 친환경 농어촌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발전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됐다.

발전소 인근 지역인 고성군 하이면 신덕마을과 두수마을 주차장 부지에 각각 설치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철저한 사후 관리와 사업성과 측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