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증권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파인트리증권은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면서 오는 2025년 동남아 최고의 디지털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인트리증권이 베트남의 디지털 금융시장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4월 베트남의 온라인 주식거래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고 파인트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