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로이터, AFP 통신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 있는 해군 항공 기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AP 등에 따르면 이날 총격범은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여러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사건 발생 후 11명이 병원으로 이상됐으며 부상자들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펜서콜라 경찰 대변인은 현재 총격범은 사망한 상태며 기지는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펜서콜라 해군 항공 기지에는 1만6000명 이상의 군인과 7400명의 민간인 군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