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의 예비 처남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동생인 배우 장희웅이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장희웅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는 이하늘, 김소라, 김풍, 정호영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장희웅은 이날 녹화에서 김건모와 장지연의 연애 및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오는 10일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건모 소속사는 일부 매체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논란 속에서도 김건모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 예정대로 올랐다. 이날 김건모는 공연에 앞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성폭행 의혹 심경을 짧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