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의료기관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24~27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은 설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특히 원주시보건소에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한편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우리 동네 병·의원 및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등 응급의료정보 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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