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0학년도 학사설명회를 11월에 이어 2월 15일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사설명회 행사는 두 시간 동안 글로벌미래교육원 및 학점은행제 소개, 각 전공별 지도교수 소개 및 전공별 모임을 통해 앞으로의 교육방향 안내 및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공별 진로지도 계획을 전공교수를 통해 직접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일반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의 정시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 대학원진학 및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한가지 방법으로도 학사편입을 통한 인서울 대학 진학 진로 설계를 내놓고 있어 고등학교 4등급 미만의 학생들에 눈길을 끌고 있다.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대학 부설 기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정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내신,수능 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입학 후 학사편입을 통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진학, 취업에 대한 교육을 안내하는 기관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관계자는 “고등학교 성적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본원에서 2년내외의 단 기간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으로 편입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에 장점이 있는 학사편입을 통해 상위권 대학,대학원 진학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본교는 교내 편입 수학 및 영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편입 준비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일반학사, 음악학사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전자공학, 경영, 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실용음악, CCM,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2020학년도 3월 신입학 및 주말반 모집이 진행 중이다. 2차 학사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일정을 체크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