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는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또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일주는 2018년 웹드라마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시작으로 지난해 ‘창간호’, ‘오만’까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