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 소식에 주가 급등

초록뱀,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 소식에 주가 급등

기사승인 2020-02-18 08:40:26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제작사 초록뱀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초록뱀은 17일 오후 3시30분 장마감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5원(30.00%) 오른 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1만6385주, 28만8352주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6만3600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초록뱀이 상한가를 보인 것은 초록뱀미디어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세계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서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 제작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방탄소년단 드라마'는 김수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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