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에 이어 시청 공무원의 복지성 수당도 선 지급키로 했다.
정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을 거쳐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분 6억 원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28일 3월분 1억5천만 원을 선 지급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출지원과 익산다이로움 카드 인센티브 적용기간 연장, 상반기 신속 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되는 소비 심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익산시와 유관기관 등이 적극 동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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