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홍록기가 쉰살에 얻은 첫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철들지 않는 남자, 쉰둥이 아빠' 편의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7년 만에 득남한 홍록기는 "처음 아기 낳았을 때는 집에 다른 손님이 와 있는 느낌이었다. 행동도 그렇고 즐거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행복한 책임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뱃속에 이만한 아이가 집안을 헤집고 다니니까 너무 웃기다"면서 "내 몸속에 있던 아이 아닌가? 신비하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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