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80여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서 근무한 63세 남성 확진자 A씨의 접촉자 88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가락시장 양배추 중도매인 종업원으로 은혜의강 교회 신도인 배우자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이에 따라 A씨가 일하던 양배추 경매장을 비롯한 시장 내 모든 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A씨의 밀접 접촉자 18명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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