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효성이 올해 고객중심 경영 전략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효성은 20일 오전 09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고객 지향 경영을 통해 고객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올해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는 고객 지향 경영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책임·지속 경영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효성은 이날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승인 건▲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규영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는 고객지향 경영을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며 “모든 경영활동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쟁사를 이기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성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효성의 도전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