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780’을 24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D780은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경험할 수 있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플래그십 DSLR 모델인 D5와 동등한 AF(자동초점) 알고리즘을 채용해 피사체를 검출하고 추적하는 AF 성능이 향상됐고, 니콘 DSLR 카메라 최초로 촬상면 위상차 AF를 탑재해 라이브 뷰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서의 AF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이미지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한 풀프레임 4K UHD(3840×2160) 영상 기록, HDMI 10비트 출력 시 4K UHD의 HDR(HLG) 동영상 출력과 니콘의 독자적인 N-Log(엔-로그) 활용이 가능해 완성도 높은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즐길 수 있다.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의 폭넓은 감도 지원과 초당 최대 7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780을 바디 단품 또는 키트 구성으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고급 삼각대(짓조 미니 트래블러 누아르 데코)를 제공한다.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5월 11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한 다음, 경품 신청을 5월 18일까지 마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D780은 베스트셀러 D750의 후속 기종으로 더 강력해진 AF 기능과 고속 연속 촬영, 고해상도 영상 기록이 가능한 고성능 DSLR 카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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