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네이버가 28일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한성숙 대표를 재선임했다.
한 대표는 2017년 네이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3년이다.
한 대표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며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등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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