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6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온라인 개학에 필요한 태블릿 PC 10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영근 부산교육청 교육국장과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관리차장, 교육청과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남부발전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탭 8.0 1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교육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태블릿 PC는 부산교육청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온라인 원격 수업을 위해 태블릿 PC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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