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9일만에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창원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고 밝혔다.
추가된 경남 115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98년생 남성이다.
4월 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4월 15일 훈련소 자체적으로 실시된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이후 4월 16일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됐고, 경남도에 이관돼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
경남도는 역학조사, 접촉자 검사, 경찰의 GPS기록 요청 등
조사와 방역을 진행중이며 훈련소 내 접촉자에 대해 군당국이 자체관리 중이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총 112명이며 80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까지 경남의 해외 입국자는 6432명이며 현재 240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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