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22일 제27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곡우'를 지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농촌 현실을 다 같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농사 준비와 영농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 계획한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사하고, 4월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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