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손태화)는 29일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진해지역자활센터 이전 현장 등 사업장 11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9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정될 안건으로 관계부서의 보고와 토론 후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진해지역자활센터 이전 △창원 문학창작촌 건립 △명동어민회관 및 문화체험센터 건립 △정신건강통합치유센터 건립 △마산보건소 증축 건립 △진동면 교동리 공영주차장 조성 △서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구암1동 마을공영주차장 조성 △구암2동 공영주차장 조성 △웅동1동 내곡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현장 11곳을 찾아 사업대상지에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 등 세밀한 현장 심사활동을 펼쳤다.
손태화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5월 1일에 열리는 제9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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