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7개 관내 새마을금고와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5월 4일부터 17개 새마을금고 본점 소속의 48개 지점에서 누비전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해 시민들의 누비전 구입과 가맹점의 환전이 더욱 편리해진다.
누비전 판매대행점은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등 3개 금융기관 224개 지점으로 늘어난다.
시는 2020년 지류 누비전을 900억원 발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580억원이 발행됐으며, 330억원이 판매됐다.
누비전 가맹점이 2만3000여개로 계속 증가되고 있고, 10% 특별구매할인이 6월까지 연장돼 상품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 내 소규모 상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마을금고가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돼 상인들의 환전이 더욱 편리해지고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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