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소식] 경남교육청, 정책알리미 '경남아이냥' 탄생

[경남교육소식] 경남교육청, 정책알리미 '경남아이냥' 탄생

기사승인 2020-04-30 17:53:0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교육정책과 관련한 이모티콘 28종에 대한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완료하고 '경남아이냥'이라는 이름으로 일선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정책 이모티콘은 정원상 함양 금반초 교사 외 6명의 초등교사가 창작‧디자인한 것으로 안심우산, 학교폭력근절, SW교육, 안전, 급식 등 경남교육정책 내용을 담은 고양이 모습이다.

'경남아이냥'이라는 이름은 ‘경남고양이’이라는 의미와 ‘경남학생’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앞으로 경남교육 정책알리미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아이냥 이모티콘은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하여 경남교육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부분 운영 재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운영중단에 들어갔던 공공도서관을 오는 5월 6일부터 일부 개방한다.

이번 부분적 운영 재개는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6개 관(지혜의 바다 포함)을 대상으로 자료 대출과 반납 서비스, 통합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포함한다.

하지만 자유학습실과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독서 행사는 계속 중단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자료실 내 열람을 자제하고, 실내 유입 인원을 제한하며, 도서 반납 시에는 책 소독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료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한정된다.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가 이뤄지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공공도서관 청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 1회 자료실과 이용자 사용 공간을 방역하고, 자료실과 사무실은 매일 청소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각종 독서 행사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덕분에 챌린지’ 동참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교육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 자녀 돌봄에 애쓰는 학부모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자발적인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은 왼손바닥 위에 오른쪽 엄지를 치켜세운 “존경한다”는 의미의 수어 동작을 수행한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과장들도 ‘덕분에 챌린지’방식에 맞춰 “의료진 덕분에, 교직원 덕분에, 학부모 덕분에”를 외쳤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남교육이 이렇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의료진,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등교 개학이 이뤄지고 빠른 시일 내 학교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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