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들은 가슴에 '사회적 거리는 지켜주시고, 마음의 거리는 모아주세요'라는 문구를 붙이고 구산면 저도 일원에서 환경정화작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박용수 교학처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침이고, 코로나 19 사태 종식을 앞당기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며 "황금연휴동안 외부 활동을 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만 잘 실천하면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지난 3월 학교식당에서 ‘혼밥으로 거리 두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일러스트를 SNS에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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