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중앙선관위는 QR코드에 대해 밝혀야 합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선관위는 그 동안 QR코드에는 31자리 숫자뿐이라고 해명했는데 실제 52자리 숫자로 밝혀졌습니다”라며 “첫째, 공직선거법 156조6항에서 바코드를 쓰게 규정되어 있는데도, 선관위는 법규정을 위반하고 굳이 QR코드를 사용하여 더 많은 정보를 사전투표용지에 담은 까닭이 무엇인지 밝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둘째, 선관위는 그동안 QR코드에는 31자리 숫자뿐이라고 했는데 실제 52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더 많은 21자리 숫자는 무슨 내용인지 밝히길 바랍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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