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28일 오전 11시37분께 부산 금정구 두구동 공덕산 5부 능선에서 산불이 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불로 축구장 1개 면적인 임야 150㎡가 소실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1대를 출동시켰고, 구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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