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배우 곽도원이 '스태프 폭행' 의혹을 받으며 구설수에 올랐다.
9일 복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8일 영화 '소방관' 촬영이 끝난 후 회식 중 영화관계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곽도원은 2018년 미투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또 다시 폭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곽도원 측은 '단순한 언쟁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스태프 한 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쟁이 오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당사자도 이날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나중엔 '미안하다 오버했네' 하고 헤어졌는데 보는 눈이 있어 그런지 소문이 달리 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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