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공공업무 지원분야 200여명 ▲복지 서비스 분야 250여명 ▲청결하남 분야 400여명 ▲생활방역 분야 650여명이며 하남시 생활방역단, 영유아 꿈나무 지킴이 사업 등 총 120여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으로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센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시간 내 방문 접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슬기로운 알바하남’ 배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사업별로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5개월 이내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위기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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