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스트레이키즈 다음달 14일 새 앨범 ‘인생’(IN生)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가 지난 6월17일 첫 정규 앨범 ‘고생’(GO生)을 발표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0시 공식 SNS에 ‘인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이들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트레일러는 여덟 멤버들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현진은 대치 상황에서 자신을 가로막는 존재를 향해 저돌적인 눈빛을 뿜어냈고, 리노는 어둠 속 무언가를 향해 손을 뻗는 장면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스트레이키즈가 출입 금지 구역 앞에 당당하게 서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신보 콘셉트를 예고했다.
흰색 배경과 대비를 이루는 화려한 스타일이 등이 신보 콘셉트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스트레이키즈는 정규 1집 ‘고생’의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로 활동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멤버 방찬, 창빈, 한 구성의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만든 ‘신메뉴’는 강한 중독성이 특징인 노래다.
정규 1집은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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