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

메디컬R&D센터 개발 '원터치 모드' 탑재

기사승인 2020-10-13 10:42:48
▲파라오 모션케어 제품 사진.(사진제공=바디프랜드)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바디프랜드는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La Cloud)'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 연구개발(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제로(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리모컨으로 프로그램별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전환되는 편의성도 갖췄다.

침대 좌우에는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Hi-Fi) 스피커를 내장했다.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액정표시장치(LED)로 라이트 테라피도 가능한 스피커를 통해서는 일반 음악 감상은 물론 '브레인 뮤직', '멘탈 케어 프로그램', 각종 테마에 따른 힐링 뮤직을 선사하는 뮤직 테라피 등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오 신전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태양의 제국으로 불린 이집트에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형상화한 빗살 패턴으로 침대 헤드의 절개라인을 표현했다. 침대 측면과 하단에도 동일한 디테일을 적용해 통일감을 줬다.

원터치 모드는 수면 공학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숨 편한 모드'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수면 효율을 높이는 각도로 설계했다.

'속 편한 모드'는 상체를 살짝 높여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경우 느껴지는 불편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침대 각도로 구현했다. '허리 편한 모드'는 해먹의 원리를 모션베드에 적용, 중력의 부담을 덜고 체중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했다.

'다리 편한 모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각도로 설계했다. 'Zero G 모드'는 체중을 분산시킨다. '메모리 모드'는 개개인이 설정한 최적의 각도를 저장한다.

이 밖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압력 센서 탑재 및 잠금 기능, 플레이트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등으로 편하고 안전한 고품격 모션베드를 완성했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테크를 통한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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