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발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온라인 공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콘서트 영상은 아르떼 TV와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스트링 콘서트는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에 따른 결과 발표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역 클래식 음악 영재는 배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과의 협연했다.
앞서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는 지난해 신세계면세점의 후원을 받아 올해 7월부터 총 7명의 지역 영재를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신세계면세점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매칭금을 서울, 인천 등 사업장 소재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장학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스트링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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