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명품 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안전한 블랙프라이데이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로보픽과 트렌비 내 인기 상품을 골라 할인율과 최저가를 기준으로 큐레이션해주는 세일스캐너, 최근 6개월 동안의 시세(가격)를 보여주는 시세스캐너 등이다.
실제, 해마다 11월이 되면 쇼퍼들의 관심은 블랙프라이데이로 향하지만,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매력적인 상품을 만나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다. 브랜드별로 세일 소식이 일정하게 공개되지 않고, 해외에서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관부가세, 배송비, 배송대행지, 환율 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여기에 더해 세일 상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겨냥한 가품 판매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트렌비는 최근 대규모의 B라운드 투자를 받았으며, tvn 구미호뎐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용지를 기용해 명품시세체크 광고 영상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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