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안전 사업 유공 부문 표창을 받았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을 인명구조요원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장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헌혈캠페인 공동 추진,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지정 공모 참여 등 적십자사와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북에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이 없어 교육을 받기 위해 전남이나 광주 등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올 6월 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협력사업 추진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안전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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