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실제 연인임을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다"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이자 톱배우인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새해 첫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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