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55bp(1bp=0.01%p)를 가산한 수준인 1.406%다. 이는 KB국민은행 발행 글로벌본드 가운데 역대 최저 금리를 달성했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 달러의 4.2배 수준인 21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어 가산금리도 최초제시금리 대비 30bp 축소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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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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