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753명보다 271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14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722명과 비교하면 240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1명(65.5%), 비수도권이 511명(34.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00명, 부산 92명, 인천 66명, 경남 53명, 제주 60명, 대구·경북 각 50명, 충남 48명, 충북 38명, 울산 36명, 대전 23명, 광주 22명, 전북 18명, 강원 13명, 전남 8명이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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